A comprehensive review of previous studies on Permo-Triassic metamorphic and igneous activities, and tectonic evolution in the Korean Peninsula
Ji Wan Jeong, Chang Whan Oh
Abstract
1990년대 이후의 연구들은 페름기-트라이아스기에 일어난 송림 조산운동이 임진강대, 경기육괴, 옥천대에 중압형 변성작용을 광역적으로 일으켰으며 대륙충돌의 증거인 홍성 지역의 에클로자이트를 형성시켰음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약 230 Ma의 충돌 후 화성암들이 홍성-오대산을 연하는 지역과 그 이북에 분포하는 경기육괴 북부, 임진강대와 낭림육괴 남부에 광역적으로 나타난다. 이들 변성 및 충돌 후 화성작용을 근거로 송림 조산운동 시기에 홍성-오대산지역을 따라 대륙 충돌이 일어났으며 홍성-오대산 충돌대가 중국의 친링-다비-수루 충돌대의 연장선임이 제안되었다. 경기육괴는 홍성-오대산 충돌대를 중심으로 북부 경기육괴와 남부 경기육괴로 구분된다. 충돌 시기에 가장 강한 변성작용이 홍성-오대산 충돌대를 따라 일어났으며 홍성-오대산 충돌대의 북쪽에 분포하는 임진강대에서는 변성도가 남쪽으로 증가함이 확인되었고 충돌대 남쪽에 위치한 옥천변성대에서는 변성도가 북쪽 방향으로 증가한다. 이는 홍성-오대산 지역이 북중국판과 남중국판이 충돌한 위치이며 충돌 시 충돌 주변에 존재하였던 임진강대와 옥천변성대는 중압형 변성작용을 받았음을 지시한다. 페름기-트라이아스기에 일어난 송림 변동 시기에 한반도 남부 지역은 섭입 관련된 280-230 Ma 화성암에 의해 광범위하게 관입되었다. 그 이후 220 Ma경에 섭입대의 후퇴작용에 의해 상승한 연약권 맨틀이 제공한 열에 의해 화성활동이 일어났다. 충돌시기와 유사한 시기에 한반도 남부에서 일어난 섭입 관련 화성활동은 한반도 남부를 포함한 남중국판이 북중국판과의 충돌에 의해 북쪽으로 이동이 중지되면서 남중국판과 함께 북쪽으로 이동하던 해양판이 남중국판 하부로 섭입이 시작하였을 가능성을 지시한다.